연꽃

지난 토요일-
낮에 잠시 어딜 가다가..
예쁜 연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찍었어요.

이쁜 연꽃들이 드글드글-
ㅋㅋㅋ

낚시터 옆에 연꽃 밭(?)인데-
이렇게 이뿌게 해놨어요.

작년엔 저 다리만 있었는데..

저거이 방수목에..태양열 등에..돈좀 많이 들었겠;;

마음이 삐둘해서 그런가..
사진도 삐뚤빼뚤-

연꽃은 하얀색이 가장 이쁜것 같아요-

곱구나야-

한장 찍어드려요?했더니 바로 80년대 포즈를-
아익후-

얼마전에 머리를 깎으러 묭실에 갔는데-

저꾸락씨가 두상이 좀..뒷통수는 납닥하고,옆으로는 많이 나오고
좀 하기 심든 머리에요.
그래도 구구절절 진짜 설명을 열심히 하고-
특히.
클리퍼 바싹 대서 옆이랑 뒤를 허옇게 쳐 내지 말라고 그리 부탁을 했는데..

진짜 멱살 잡을뻔;;;
ㅋㅋㅋ

으찌나 높게-그리고 짧게 위로 올려놨는지..;ㅂ;
머 이건 해병대도 아니고..아휴..

미용실은 역시 다니던 곳으로 가야해요..
그리구..확실히 젊은 언니들이 잘하는듯요.
나이가 좀 있어뵌다-싶으면
여지없이 옛날머리(?)를 만들어 놓더라구요..

계란꽃-
원레 이름은 개망초-맞지요??

전 후라이;;꽃이라고 불르는 귀여운 꽃.ㅋ

이것은 무엇인고-
새집도 아니고..그냥 만들어 놓은듯-

앗-
오뎅꼬치.ㅋㅋ

저거 뜯어다 냥이들 낚으면 재밌는데 말이죠..ㅎㅎ




오늘은 아침 댓바람부텀 이것저것 공과금 내느라 후달달-하고 있어요..
보험에 뭐..자동차 지입비,관리비 이것저것..
앉은 자리에서 70만원 이체하고 허리가 쑥-들어간 통장을 보고 있자니..
한숨만 푹푹-

이건 머..벌어도 버는것 같지 않으니..
머가 이런다요..-ㅂ-;;








by 숟가락 | 2008/07/15 12:27 | 사진 찰칵찰칵 | 트랙백 | 덧글(1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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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앙녀 at 2008/07/15 14:45
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좋은곳에 사시는것 같아요..
어떻게 그동네 빈집있으면 소개좀 시켜 주세요.
완사마 일욜날 곱창전골 먹으러 가자고 조르면서 숟가락님네 연락해서 오라고 해서 연락처 모른다고 하니
어떻게 전화번호도 모르냐고 막 화내는거 있죠???

마자요!! 미용실은 다니던곳 다녀야해요..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7/15 15:07
살고있는 동네는 안좋은데 차 타고 5분,10분거리는 좀 좋아요.ㅋ
그런데 완전 시골 촌구석이라-실은 별루 볼것도 없어요.
글구..즈이 동네는..진짜 한 일년동안은 무지무지 힘들었어요.
텃새도 심하고-동네 구석에 있는 거라곤 구멍가게,농협 밖에 없으니..적응 하기가 쉽지 않드라구요.
아.그래도 이번에 약국도 하나 생겼네요.
처방전 없이도 약을 지을수 있는데 신기하게 먹어도 먹어도 낫지는 않아요.ㅋ

원곡에 있는 그 곱창전골 집이요??
으허허허허-
거기는 맨날 한번 가봐야지-가봐야지-하면서 안가게 되드라구요;;
그냥 꾸버먹는 곱창은 좋은데-전골은..;ㅂ;
언젠가 날 한번 잡아서 조촐한 벙개;;라도 해보께요.
나리랑 소리 보여 주세효-
지금은 상태가 영 메롱이라..
(글구 제가 생긴거랑 다르게;;좀 소심 원단에 낯도 마이 가려요.)
ㅎㅎㅎ

미용실은..진짜루-
멱살잡고 싸우고 싶었어요.ㅋ
Commented by 차차 at 2008/07/15 14:51
숟갈님의 표현력은 역시 쵝오!!! 드글드글 ~~~
정말 좋은 곳에 사시는군요!! 부러워요!! 그냥 카메라만 대도 막 사진되고 이케!!!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7/15 15:09
꽃이 이뿌고 좋은데 저리 찍어놓으니 머 벌래같이 드글드글 한고이..
조금 징그러웠어요;ㅋ

시골이 다 글쵸 머.
사방으로 다 논이고 밭이고 산이고 들이고 그래요..
그래서 심심하긴 한데-
이제 너무 적응이 되서 크다란 건물이나 아스팔트 그런거 보믄 막 멀미나요.ㅋㅋㅋ
서울 이라도 한번 갈라치믄 약을 바리바리 싸들고 댕긴다니깐요..-ㅂ-;;흐-
Commented by 뽀쏨 at 2008/07/15 15:47
앗. 이건 윈도우에 내 그림에 예제로 있는 사진이자나+_+
아.. 연밥 맛있는뒈..ㅋㅋㅋㅋㅋ(꽃 보고도 먹는생각-_-;)

크..나도 저 꽃 후라이꽃이라 그랬는데.ㅋㅋㅋ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7/15 21:19
앗-머지.왜 니 리플을 못봤지;;;
내가 이래.ㅋ

저 후라이꽃 보믄 진짜 후라이가 먹고 싶어진다는거-
ㅋㅋㅋㅋ
Commented by 티나 at 2008/07/15 16:51
진짜 예뻐요~^^
저 만들어 놓은 새집도 진짜 이뿌고~
우리 묭실 에서 참기 잘했어요~ㅋㅋㅋ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7/15 17:23
으하하-티나님 염색 얘기 보고는 남 얘기 같지 않았어요 진짜..
말도 몬알아 먹으믄서 우찌 남의 머리를 만지는지..
Commented by 마리안 at 2008/07/15 21:42
연꽃... 어디래요?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7/16 08:18
동네요;;
Commented by blacky at 2008/07/16 09:50
전 연꽃만보면....손오공이 생각나요...극락세상...머 이렁거요...ㅋㅋ
담부텀은...꼭 가던 미용실을 가세요!!!!ㅎㅎ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7/16 11:51
아하하-그렇기도 해요.ㅋ

전 연꽃 좋아요-목련두..백합두 좋구..
하얀 꽃이 좋아요~
Commented by cholrang at 2008/07/16 10:12
전 이번에 저희 신랑 머리 보면서 계속 "다시 안갈래?" "다시가라"고 조르고 있어요..
앞머리는 쥐파먹어놓고.. 옆머리는 자르지도 않았는지 부스스.. 도대체 그 실력으로 어케 미용사를 해먹는지 궁금하더구만요. 차라리 담부터 회사앞 "블루클럽" 가라고 해놨어요.. 볼때마다 속터짐둥.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7/16 11:52
ㅋㅋㅋ저희도 거기 갈바엔 담부터 블루클럽 가자고 했어요.ㅋㅋㅋ
진짜 볼때마다 속터지고 짜증나요.ㅋ

저꾸락씨가 그닥 머리모양 이런데 신경쓰고 그러는 분이 아닌디-
거울 보면서 맨날 짜증내요.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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