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찬 삼종셋트~*

첫번째 반찬은 알록달록 어묵볶음~!

양파,당근,피망,파 (다른 야채도 좋아요~)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구요~

어묵은 팔팔 끓는물에 한번 끓여서 사용합니다용~

달궈놓은 팬에 오일 두르고 마늘(다지거나 편으로 썰어요~) 넣어서 향을 내구요.
당근-양파-피망 순으로 넣어서 살짝 볶아 줍니다.

어묵을 넣고 간장+굴소스+올리고당+소금+후추를 넣고 다갈다갈~

색이 진해지고 잘 조려지면 참기름 약간만 넣고 마무리~

맛있는 어묵 볶음 완성이요:)

뽀인뚜는 야채를 너무 무르지 않게 볶는 거에요.
재빨리 푸닥푸닥!!

두번재 반찬은 노각!!입니다이.ㅋ

예전에 저꾸락씨가 이 노각을 다섯개쯤..가지고 온적이 있어요.
이기 머에 쓰는 물건인고~했다지요;;;
엄마가 해주는건 먹어봤는데..이렇게 생긴건지는 몰랐거든요..

열심히 검색해서 해 먹었었는데..
시원하고 물이 많아서 여름 반찬으로 딱 좋은것 같아요:)

노각 껍질은 필러로 이쁘게 깎구요~

반을 갈라보면 씨가 ㅎㄷㄷ하게 많지요??ㅋ

숟가락으로 푹푹 긁어냅니다.

그럼 요래요래..ㅋㅋㅋ

길쭉하게 채썰어도 되구요..
걍 모양을 살려서 요래 썰어두 좋아요.
굵직하게 썰어줍니다~~~

꽃소금,굵은소금(맛소금은 안되요~)한스픈 넣어서 뒤적뒤적~

10~15분 정도 놔두면 이렇게 물이 생기거든요..
다 따라 버리세요~

고추장과 고춧가루,마늘,깨,설탕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서~
물기 빼놓은 노각에 주물주물 무치면!!

아삭아삭~
시원한 노각무침!!

맛있어요~:)
식초를 넣고 새콤달콤 하게 해도 좋은데..전 신게 싫어서 걍 매콤 달달하게.ㅋㅋ

노각은 보관 하는 동안에도 물이 많이 나와요.
한개만 해서 후다닥~먹는게 좋아요..

마지막 반찬은~

마늘쫑 볶음 입니다이~흐~~
지난번에 마늘쫑으로 나물 하고 난뒤 완전 반해부러써요.ㅋ
아닥아닥~으찌나 맛있는지..ㅎㅎ
 
얘는 과정샷이 엄서요;;
걍 말로 설명을..

1. 마늘쫑은 손가락 길이만큼 잘라 준비하구요.
2. 끓는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서 물기를 쭉~빼놔요.
3. 달궈진 팬에 오일 살짝 두르고 물기 빼놓은 마늘쫑을 다갈다갈~볶아줍니다.
4. 고추장+고춧가루+간장+올리고당+마늘+깨 로 양념 만들구요..
5. 적당히 볶아진 마늘쫑에 넣고 살짝 한번더 볶으면 끝!

마늘쫑은 너무 익으면 흐믈흐믈 맛이 엄서요~
데칠때도 살짝.볶을때도 살짝. 저는 볶다가 잘 모르겠어서 살짝 씹어;;봤다눈요.ㅋ

아삭아삭 너무 맛있어요.ㅋ

어제..이렇게 반찬을 해놓구..
밥도 새로 해놓구..
저꾸락씨를 지둘리고 있는데.........
슈렉이 댈러 가서는 저녁 늦게까지 안오시는 검니다요...

전화 했드니 식사 하고 오신다고...........-ㅂ-++

그래서..

새로 만들어 놓은 반찬에 맥주댓병!!ㅋㅋㅋㅋ

첫 잔을 쭈~~욱 마셨는데 속이 찌리리~하다몬해 욱씬거리고 아픈거에요;;
생각 해보니 어제 하루죙일 밥을 안먹은거 있죠..

청소 하다가 삘받아서;;막 열심히 치웠거든요..ㅋ
잠깐 배가 고팟는데..이거 마저 하고 먹어야지~생각 하고는 까먹........-ㅂ-;;;;
완전 둔해도 둔해도 이렇게 둔할수가!!!

암튼..속은 좀 아파도;;맥주는 시원~배도 부르고 말이죠..
참 좋은 술이라는요.ㅋㅋㅋ



오전 내내 견사 새로 만들고 슈렉은 밖으로 나갔어요..
덩치 크다란 녀석들..겨울엔 신나지만 여름 더위에는 정말 쥐약인데..
패트병에 물이라도 얼려야 겠어요..작은 얼음 으로는 택도 없는;;;흐~

똥;;치우고 견사넘들 맘마도 주고..저꾸락씨는 조금 전에 출근~
저는 이제부터 집 안 치우고..빨래도 돌리고..오늘은 시추들 미용을.....;ㅂ;
우아아..미용도 해야하고..목간도 시키야 하고..밖에 풀도 좀 뽑아야 하고..
할일은 많고..구찮아 죽겠고;;;;미치게씸다.ㅋ

마냥 놀기만 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..후웁..
그래도 힘내서 아자아자!!!
모두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!!!






by 숟가락 | 2008/05/23 14:10 | 냠냠 꿀떡꿀떡 | 트랙백 | 덧글(1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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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토토가지쎄리 at 2008/05/23 14:52
밥 한 그릇 뚝딱할 수 있는 반찬인데요.
식욕이 마구마구~~ ㅎㅎㅎ
아~ 오늘 저녁은 뭘 먹나? 걱정이에요.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5/23 16:18
이것저것 반찬 몇가지 해 놓으면 몇일은 뭘 해야하나..하는 걱정이 없어서 좋아요:)
밑반찬을 별루 좋아하지 않는데 가끔 저런 도시락 반찬;;종류가 땡기드라구요.ㅋ
Commented by JyuRing at 2008/05/23 15:13
아니 어떻게 밥먹는걸 까먹으실 수가 있죠!! ㅎㅎ
아침부터 밥이 마고마고 땡깁니다요 -ㅠ-!!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5/23 16:19
그러게요!!말도 안되죠.ㅋㅋ
어제는 잠시 정신이 외출했......;;;

오늘은 아침부터 두둑;;하게 챙겨 먹었어요.ㅋ
Commented by 아무로 at 2008/05/23 17:31
앗, 제가 좋아하는 노각과 마늘쫑! 전 오이 종류 중에선 노각이 제일 좋아요. 파릇파릇한 오이들도 맛있긴 하지만. 마늘종은 어릴 땐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엄마께서 마늘종과 건새우를 볶아 주시면 새우만 골라먹고 그랬거든요. 근데 나이 먹으니 이게 왜 이렇게 맛있는지!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5/23 21:53
전 오이 종류는 그냥 다~좋아요..ㅎㅎ
벅벅 씻어서 고추장 찍어 먹으면 젤루 맛난거 같아요..으흐~

요즘은 야채들이 싱싱하고 맛있어서 너무 좋아요~*
Commented by 앙녀 at 2008/05/23 18:09
저도 노각 좋아해요..
농촌아낙네 같은 생활을 하시는군요.. 풀뽑기..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5/23 21:54
농사는 짓지 않지만..농촌 인걸요~ㅋㅋ

깨끗하게 풀을 뽑아놔도 비만 오면 도루묵 이에요..;ㅂ;
으찌나 쑥쑥 잘 자라는지 몰라요..흑..
Commented by 최성수 at 2008/05/23 20:06
노각은 한번도 못먹어본 재료네요.. 무슨 맛과 흡사한가요?
흥미로운 블로깅 잘보고 갑니다 :)
Commented by 곰부릭 at 2008/05/23 20:32
노각은..참외에서 단맛을 빼고 약간 오이맛을 첨가한 느낌? 수박의 하얀살 부분같은 맛이 나요~
시원하고 아삭아삭...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5/23 21:55
수박의 하얀부분 맛이 나지만..훨씬 더 아삭(?)해요..
수박 하얀부분을 노각처럼 해먹으면 훨씬 쫄깃쫄깃 하구요:)
Commented by 티나 at 2008/05/24 00:05
아 요즘 마늘쫑 시즌 인가바요...가는데마다 한국선 머 잘 먹지도 않았던 마늘쫑!!!
너무 먹고 싶어요....
노각 사진이 뜨길 기다리는 중....ㅡ.ㅡ먼 가...궁금해서요..
떠라~떠라~빨랑 좀 떠라~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5/24 00:11
요즘 야채가 다 맛있어요 가격도 살짝 내려서 너무너무 좋아요..;ㅂ;d
누렇고 몬생긴 오이에요.ㅋ

빨랑 떠라~~~사진아아아아~빨랑떠라~~ㅎㅎㅎ
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8/05/24 09:50
노각이랑 마늘쫑.... 크으.... 맛있겠어요. >.<
(마늘쫑이 그리운 나머지, 마늘을 그냥 화분에 심어봐!? 하는 생각이 요즘 막 들어요;;;;;)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5/24 10:48
우업!!!심으면....가능 할까요!!!ㅋㅋㅋ
반찬 해놓으니 든든~해요...ㅎㅎ
Commented by 라엘 at 2008/05/24 14:39
우와 저는 태어나서 노각이라는 것을 처음 봅니다! 신기하네요. 방망이 같기도 하고, 썰어놓으니 참외 조각??? ^-^ 반찬도 정말 맛나겠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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