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,04,29 잡담

▒ 혼자 바빠.

돈을 버는것도 아니고..왜 이렇게 혼자 바쁜지 모르겠다.
치워도 치워도 끝이 안나는 청소.
해도 해도 꼭 하나씩 밀리는 빨래.
미용하고 목욕 시켜 놓은것이 엊그제 같은데 애들은 또 떡이되고..
먹고 살아야 하니 계속 음식도 만들어야 한다.
하루종일 종종거려 맘에들게 싹~치워놓고 정리 하고나면 딱 한시간쯤..?
뒤 돌아보면 또 똑같고 저꾸락씨 퇴근하면 꽁무늬 쫒아 댕기면서 치워야 한다.
잠시 정신줄 놓고 멍~해 있으면 어김없이 어질러 지고 일이 밀려서 허덕허덕..
매일 하는일이고..당연한 내 일이지만..이렇게 날씨가 환장하게 좋은 봄날엔
막 심통이 나기도 한다.
아..오늘은 조금 흐리구나..으흐~

▒ 그래도.

천복양 사진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달까.
아휴...진짜 어찌나 이쁜지..;ㅂ;d
산부인과 벽에 신생아 사진들 죄다 걸어놓고 있는걸 몇번 봤는데
울 천복씨보다 이쁜 아가는 없드라.
바탕화면에 깔아놓고 볼때마다 같이 웃고있다.
크흐흐흐흐흐흐~그냥 막 기분이 좋아~*
저 눈꼬리 긴것좀 보라지..머리숱도 많고..입술도 완전 탱글??ㅋ
5월 두째주면 볼수 있겠디!!!
보고싶다 천복양~~~!!!울 말랑이두~~~!!!

▒ 린넨.

린넨에 푹 빠졌다.
완전이뻐!!!
미싱질은 직선으로 박는것 밖에 몬하믄서
이것두 사야지~저 체크도 이뿌다~
장바구니가;;터질듯 빵빵~하다.ㅋ
천이 있음 멀해..
멀 만든다지..???
-ㅂ-;;
그냥 막 쟁여;;놓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질듯.
천 사러 가고싶다~~~우어~~~!!!

▒ 어버이날.

엄마한테 전화가 왔다.머 매일 오고 가지만..;;
대뜸 "나 어버이 날에 뭐 사줄꺼야?"하신다.
"움움...이번엔 내가 초 빈곤모드라 그냥 넘어갈까 하는데~왜에~?"농담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
뭐 갖고싶은거 있으셩?? 하고 물어보니 응응!!힘차게 있단다.ㅋㅋㅋ
스텐드 스팀 다리미!!!
홈쇼핑에서 맨날 방송을 해 재끼드라니..
지난번에도 한번 말씀 하셨는데
그게 딱 봐도 자리 차지하고 절대 눌러서 하는 다리미만 못할 것이며
내구성도 약해 보여서 별루라 했는데
아무레두 갖고 싶으신가보다.
좋은놈(?)으로 하나 사드려야지.흐흐
예전..진짜 빈곤,궁상모드로 살때는
머 작은것 하나를 사드려도 아휴~이런걸 왜 사냐고 사지 말라고 이거 얼마냐고 핀잔(?)하시고
꼭 두배로 용돈 이라고 찔러 주시곤 했는데
나 뭐 갖고싶다.사다오~저리 말씀하시니 참 기분이 좋다.
그나저나 아빠는 멀 사드려야 할까나~
아..늦댕이도 마지막 어린이날..
고민좀 해야겠고나..ㅎㅎ

▒ 새싹채소.

새싹채소 키운지..일주일이 지났다.
다들 이쁘게 싹이 올라오고 물도 담뿍담뿍 먹고 잘 크는중.
열흘정도 되면 수확을 해도 될라나~싶다.
하루하루 커가는게 어찌나 신기한지..
식물도 동물만큼 이쁘고 좋구나 하는 생각.
매일 쑥쑥 자라는 모습이 신기하고 이쁜데 어찌 잘라먹나..싶기도 하고..ㅋ
우리 니웅씨 캣그라스에 환장;;하는데 얼른 잘라서 먹이고 싶기도 하고..
암튼 재미있다.이히~

▒ 오늘은.

청소하고,건조기 안에 방치해둔; 마른 옷가지들 정리하고.
쿠키도 만들고 빵도 만들어야지.
요즘 빵질을 조금 멀리 했드니 집에 간식이 똑~떨어졌다.
저녁은 또 뭘 해서 먹인다..
청소도 싫다 밥하기도 싫다 오만가지 짜증은 혼자 다 내고 있으면서
돌아서서 하는 고민이 또 멀 해먹나..라니..-ㅂ-;;
병이다 병..
에잇.
청소나 해야지..






by 숟가락 | 2008/04/29 12:19 | 혼자 주절주절 | 트랙백 | 덧글(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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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바부팅이 at 2008/04/29 14:08
나지금 감좌퇑 맹글어~~
와서 무거~~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4/29 15:35
아이고~진짜 바지런도 하셔!!
날도 덥구먼 감자탕 펄펄 끓이고 있는겨?ㅋㅋㅋ

난 이제 청소 끝! 빵질이나 해보까 하고 이써.ㅋ
오전엔 흐리더니 아주 날씨가 쨍쨍~하니 좋구먼~
Commented by 곰부릭 at 2008/04/29 15:59
스탠드 스팀다리미는 평이 별로던데, 방송 보고 있으면 정말 갖고싶긴 하죠...
저는 십년도 넘은(대딩때 샀으니 언제꺼야 ㅠ.ㅠ) 슈슈다리미(핸드헬드-_-형 스팀다리미)가 아직도 고장이 안나서
이거 망가지면 저거 사고싶어질꺼야~ 하고 있어요;;;
Commented by 앙녀 at 2008/04/29 22:16
스팀다리미..스팀청소기 없는게 없는데 쓰지도 않아요. ㅋㅋ 물빼고 말려서 넣는게 너무 귀차나서.
그래도 스팀다리미는 저같은 초보도 다리면 빤뜻해지더군요..ㅎㅎ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4/30 01:56
[곰부릭님] 넵~바지 주름 잡는것도 힘들고 별로라고 하는 평이 많던데..
홈쇼핑 방송중엔 어찌 그리 잘되는건지 모르겠어요;ㅋㅋ
저희는 다릴만한 옷을 안입어서;;다리미 쓸일이 거의 없다눈요..흐~

[앙녀님] 전 걍 스텐드 말구 스팀다리미는 있는데 거의 안쓰고 쳐박아;;놨어요.ㅋ
스팀 청소기는 자주 사용했는데 안에 물탱크가 어찌네 저찌네 말이 많으니 쓰기 꺼려지드라구요..;ㅂ;
걍 물 다 쓰고 뚜껑 열어놓는데 잘 말를라나 걱정이요...
Commented by blacky at 2008/04/30 05:36
기온이 급 하강하여서...아직 심는건 일러용 전....아마 5월중순에 심어야...안정적인거 같은걸요...ㅎㅎ
전 토마토랑 깻잎으로 점찍었어용..ㅋㅋ
Commented by 티나 at 2008/05/01 06:07
천복양은 또 누구시데?
아무래도 제가 너무 여길 안왔구만요...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5/01 22:00
[blacky님] 전 어제 햇볕 받으라고 밖에 내놨는데 볕이 너무 강했는지 시들시들 하드라구요..;ㅂ;
다시 물 담~뿍 주고 오늘 보니까 조금 쌩쌩해 졌어요:)
이것들 무지무지 예민한듯요.ㅋㅋㅋ

[티나님] 이글루 이웃;말랑님네 아가에요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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