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로뚜


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고..;;
실내로 들어온 덩어리 입니다요.

애를 씻겼는데도 꾸질꾸질 한거는;;
저거이 얼굴을 하도 물어 뜯겨서리;;아픈지 손을 몬대게 하드라구요..
걍 대충 설렁설렁 물만 발랐어요;;;;

거실애들 맘마 먹는동안 안방에 들였더니 이불 다 헤집고
침발르고;;;저짓거리...-ㅂ-;;
다리가 쵸큼 크게 찢어졌는데 아픈지 계속 핥드라구요..
입이 닿을수 있는 부분이라 약도 몬바르고..뭐..걍 냅뒀습니다;;ㅋ

사진에선 잘 안보이는데 왼쪽 귀가 아침에 보니 퉁퉁 부어서 두배;;드라구요..
오늘 병원가서 약도 타오고 저꾸락씨가 주사도 놓고 그랬어요.

닦아내니까 피랑 고름이..;;생선 썩은냄시가 진동..;ㅂ;
붓기 가라앉지 않고 계속 퉁퉁 부으면 조금 찢어야 한데요..고름 빠질수 있도록;;
글찮아도 태백이넘이 물어 재껴서 애 귀가 망사;;가 될 지경인데..
안쓰럽긴 해도 뭐..지가 먼저 쌈을 걸었으니..어쩔수 있남요..에효..

이시끼 침도 느므 흘리고 터럭도 정신없게 빠지는지라
맘은 태백이를 안으로 들이고 싶은데;;
태백이는 냥이들이랑 안지내 봤거든요.식탐도 강한편이고...
혹시나 또 사고날까 에로뚱이가 실내로 들어온 거라지요..

이늠시키야!!멀 잘했다고 침대서 뒹굴어!!언능 안내려와??
어매가 바락바락 소리를 질러도...

"머라구융?~내려와가 뭐래융~먹는거래융??"
납작 업드려서 눈만 도륵도륵 굴리는 여우시키..-ㅂ-+

병원가서 이쁜 줄 두개 사왔는데..흐흐
내일부텀 에로뚱이 배변 나갈때 샬라라~하고 나갈꺼에융.
빨간색,검은색 인데 으찌나 이뿐지.ㅋ
애들 초크체인 쓰니까 목줄을 몬사서 섭섭..이뿐거 많든데 말이쥬..

저 돼지 또 들어왔네!!
하악질 두어번 하고 정신차린 덤씨아자씨.

덩어리가 들어오든 말든 뒹굴뒹굴 정신줄 놓은 레오로 마무리.


앗.벌써 한시..;;
안녕히 주무세융~ㅋ







by 숟가락 | 2008/02/05 01:14 | 몽몽 복닥복닥 | 트랙백 | 덧글(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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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blacky at 2008/02/05 07:42
피에 고름까지....ㅡ,.ㅡㅋ.........큰늠들은 싸우믄 진챠.....후덜덜 하죵..+__+;;;
그래도 오널 사진에는 완전 샤방하게만 나왔는디.....ㅎㅎ....아푼데 언능 아물고....엄마고생점 들시켰음 하네요..^^
전...래옹이뽜~~~~~~흐흐흐
Commented by 앙녀 at 2008/02/05 10:05
숟가락님 거짓말쟁이~~
저렇게 순하고 착하게 생긴 에로뚜가 물고뜯고 싸웠을리가 없어요.
전아무것도 몰라요!! 요런 순진한 표정.
아마 에로뚜가 아니라.. 다른애가 그랬을꺼에요.
Commented by 뽀쏨 at 2008/02/05 11:33
에로는 쌈 덕분에(?) 호강하는 구만~
피고름이라니.. 그리 심했나..ㄷㄷㄷ
태백이가 억울하겠..ㅠㅠ
그나저나 빨랑 아물어야지!!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2/05 14:39
[blacky님] ㅋㅋㅋ사진은 그저 누굴누굴~곰탱~~ㅎㅎㅎ
근데 일욜엔 에로뚜가 살짝 밀리더니;;;막 아프고 피곤한가 잠을 마이 자요..;ㅂ;
이것들..이제 나이도 있응께 좀 안싸우면 좋으련만은...흑흑
다 지 잘못이쥬..;ㅂ;

[앙녀님] ㅋㅋㅋㅋㅋㅋ저늠이 돌믄 무서워요.ㅋㅋㅋㅋㅋ
실제로 보믄 완전 보스여서;;애들 다 잡고 댕겨요.
어리광도 심하고;;엄마 아빠한테 잘 쫄고;;그래서
안그럴거 같은데 말이쥬.ㅋ
그나마 작은애들,지지베들한테 안그러니 다행...;;;ㅋㅋ

[뽀쏨님] 응응;ㅂ; 애들 가죽 벗겨지는줄 알아써;;;
얼굴이 누굴누굴 하니까..물릴 면적;;도 넓고..
태백이 넘이랑 같이 물고 있어도 에로뚜는 지 입뚜껑까지 같이 물고있고;;;

그래도 태백이가 진챠 젤로 불쌍..;ㅂ;
장군님이랑 같이 짜고 뚜까 패는디... 진챠 눈에서 불나드만;;이쉐키들!!!

Commented by 손바닥 at 2008/02/05 15:43
저렇게 순딩이인데..것참..
암튼 에로뚱이 호강하네요..
Commented by 베로니카 at 2008/02/05 17:38
아우...앞에글 보고 쌈박질에 제가 다 숨이차고 힘들더만(저희 맨드라미가 칸을 이겨먹을라해서 요즘 집에서 각자의 영역을 확보하면서 살거든요ㅠ.ㅠ 덩치차이가 너무 크게 나서ㅠ.ㅠ 맨드라미 눈 다쳐서 병원다니고 하여간..쌈박질..넘나 싫어요!!!) 에로쑤~ 방에 들어와 엄마침대 차지하고 있으니 좋냐?? 왜 쌈박질이야? 귀도 다치고 그게 뭐야?ㅠ.ㅠ 아뭏든...방안에 입성했으니 모쪼록 침 쫌만 흘리고~^^:; 냥이씨들과 잘 지내렴^^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2/06 05:57
[손바닥님] 순댕인데;;숫놈들끼리 서열싸움은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..;ㅂ;
진짜 순댕이거든요;;;;제가 이뿌다~할라고 손만 번쩍 들어도 눈을 띵그랗게 뜨고 움찔;;하는 녀석인데;;
(하도 패서 그럴까나요;;ㅋㅋㅋ)우찌 싸울땐 맹수;;로 돌변하는지 거참;;;지도 모리겠어융.ㅋ

[베로니카님] 블로그에서 봤어요..;ㅂ;맨드라미 눈은 괜찮나요??
이휴..맨드라미가 칸한테 지기가 싫은가바요..
녀석..등치도 쪼만한기 잘 지내주면 좋을텐데요..;ㅂ;

에로뚜는 실내에선 다행히 작은애들은 안건들여요..
머스마들이 앙앙앙 짖어도 관심도 없고 오로지 냥이들만 좋다고 쫒아 댕기는데;;;
냥이들은 싫다고 맨날 싸대기;;;날리시공...오늘도 한대 맞았어요...

인석 불임 수술후에 식탐이 강해져서 조심은 하고 있어요.
혹시나 지 밥그릇 옆에서 알짱인다고 웍!!할까봐요.
우선 등치가 너무 차이가 나니까..무섭죠..;ㅂ;

맨드라미가 칸이랑 잘 지내길 비나이다~~비나이다~~
베로니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^-^

Commented by 라엘 at 2008/02/14 01:57
에구.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요... ㅜㅅ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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